"Hotel Meta" — VR 전시
주최: 문화체육관광부, 한국문화예술위원회
날짜: 2022년 11월 16-29일
장소: 연남장 지하 1층
"Hotel Meta"는 네 명의 아티스트—김혜린, 오명석, 윤수련, 이화영—가 무의식과 내면에서 나오는 기억, 경험, 감정을 소통하기 위해 만든 메타버스 예술 전시입니다. 이 전시에서 호텔은 아티스트들의 잠재의식을 표현하는 공간이자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공감과 연대의 장소를 상징합니다. 관람객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잠재의식을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됩니다.
반 고흐의 인상파 연작 "침실"에서 그의 방 설정을 통해 소용돌이치고 불안한 내면 상태가 묘사된 것과 유사하게, Hotel Meta에서 한 사람의 방은 일상생활의 흔적을 바탕으로 한 자아를 나타내는 초상화가 됩니다. 이 전시는 아티스트들이 만든 개별 방들을 특징으로 하며, 고통, 향수, 호기심, 불편함과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. 이 네 개의 방은 아티스트들의 개인적 일상 이야기에서 재구성된 초현실적 공간입니다. 실시간 그래픽 엔진과 AI 챗봇과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,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잠재의식과 내면을 시각화하고, 이를 생생하게 구체적인 경험으로 재현합니다. 관람객들은 호기심에 이끌려 방을 탐험하고 그 안의 객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. 궁극적으로,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잠재의식의 대화에 참여합니다.
이 전시는 현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메타버스를 독특하게 구상하여, 가상과 현실 세계,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의 통합 경험을 제공합니다. 가상 공간은 물리적 전시의 규모와 레이아웃을 반영하도록 설계되어, 관람객들이 VR 기기로 갤러리를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. 한편, 그들의 존재는 메타버스에서도 시각화되며,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람객들의 참여 기록이 공유되고 표시됩니다. 또한, 이러한 참여 기록은 누적되어 방 안의 객체들에 영향을 미칩니다.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이 전시는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동화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, 예술이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탐구합니다.
전시 서문
작성: 주진호
이 전시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메타버스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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